인천 부평으뜸포럼은 지난 22일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강연회를 열었다.

한양대 정규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부평으뜸포럼을 소개하는 활동 사진 영상을 감상했다.

한원일 부평으뜸포럼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5년 연속 2위를 차지한 우리 대한민국이 국제적인 경제난 속에서 그 활로를 찾고 있다.

 특히 재정난이 극심한 인천시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 이 자리는 인천 거시경제를 진단하고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단에 오른 김하운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강연을 통해 실물부문에서 산업생산구조, 산업단지, 소비 행태, 경기 변동 동향을 소개한 후 7대 도시별 소득 주요 지표를 분석해 설명했다. 금융 부문의 특성으로는 금융부채를 시·도별 가구당 평균 자산 및 부채, 시·도별 가구당 평가손익, 자금의 역외 유출입, 하우스푸어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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