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바둑동호회는 지난 25일 강화읍 남산리 성용빌딩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강화군 생활체육 바둑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초대 회장에 부명고 교장을 역임했고 현재 강화문화원 부원장인 최정명 씨를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했다.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둑이 정신 집중력을 높임은 물론 회원들 간의 친목도 도모할 수 있는 엄연한 두뇌 스포츠인 만큼 강화군의 바둑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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