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녹색경영연구원과 기호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KBS탤런트극회가 주관한 ‘유기동물돕기 콘서트와 바자회’가 26일 인천시 계양구 서운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인천 애완동물협회와 기업 대표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반려견과 추억을 만들고 유기견들에게는 사랑을 전하자는 뜻깊은 바자회를 가졌다.

탤런트 최준용, 이경영, 신은정 등도 바자회에 동참해 재능기부 공연과 함께 홍보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유세준 글로벌녹색경영연구원 총재는 “유기견에는 사랑을 전하고, 또 홀몸노인 등이 반려견으로 삼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바자회를 마련했다”며 “모아진 성금은 인천 유기견 보호소 등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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