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10일 제1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4일까지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 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 개정안 등 각종 조례안 9건과 각 부서별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을 청취한다.

박종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내실 있고 합리적인 안건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2015년도 예산 관련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2015년 사업 및 예산이 진정으로 필요한 곳에 적절히 계획되고 배정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의회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조례안 등을 최종 확정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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