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역기능을 해소하고 미래 정보인재 육성을 위한 정보문화 학생캠프가 오는 9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열린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인교대 미래인재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 초등학생 54명이 참가한다.

캠프에는 게임중독 검사, 교육용 프로그램을 이용한 게임중독 시선 돌리기, 알고리즘을 이용한 논리적 사고 신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법과 교육용 프로그램 언어를 활용한 사고력 신장훈련도 마련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정보통신 윤리교육 강화와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통해 유해 정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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