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에서 서강훈 회장은 “지난 2014년은 세월호 참사 등 예기치 않은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 해였다”고 회상하며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지난 1975년 기호일보 전신인 경기교육신보가 창간한 이래 창사 40주년이 되는 해”라며 “지역언론 발전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앞장서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창원 사장은 “언론은 사회적 문제를 파악하고 고발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신뢰를 잃게 되면 모든 것을 다 잃게 된다”며 “지역사회를 배려하는 지역언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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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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