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2015년 시무식이 지난 9일 인천시 남구 숭의동 본보 대회의실에서 열려 서강훈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최민규 기자 cmg@kihoilbo.co.kr
기호일보는 창사 40주년이자 창간 27주년인 2015년 새해를 맞아 지난 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희망찬 한 해 시작을 알렸다.

시무식에서 서강훈 회장은 “지난 2014년은 세월호 참사 등 예기치 않은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 해였다”고 회상하며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지난 1975년 기호일보 전신인 경기교육신보가 창간한 이래 창사 40주년이 되는 해”라며 “지역언론 발전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앞장서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창원 사장은 “언론은 사회적 문제를 파악하고 고발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신뢰를 잃게 되면 모든 것을 다 잃게 된다”며 “지역사회를 배려하는 지역언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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