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가 부평시장로터리 지하상가에 입주할 예비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

구는 오는 25일까지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추가 입점업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가능 업종은 부가가치가 높은 아이디어로 고객 유치가 가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업종 등이다.

구는 1단계 신청서와 창업계획서 등 서류심사를 거쳐 2단계 면접심사를 통해 총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게는 200만 원의 창업자금과 입주공간, 창업교육,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신청서와 창업계획서 등 관련 서식은 부평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시장로터리 지하상가에 청년문화상점 부평로터리마켓을 조성했다. 현재 이곳에는 11개 청년창업 업체가 입주해 창업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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