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 본부장은 서울 중동고, 인천대를 졸업하고 1989년 9월 공채를 통해 중기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인사부장, 업무지원팀장, 조합지원팀장, 제주지역본부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 치밀한 업무스타일과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본부장은 “앞으로 인천지역 협동조합의 현안과제 및 애로 해결에 앞장서고, 소통과 화합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리기를 위해 인천지방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업무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종환 전 인천지역본부장은 서울지역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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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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