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9일 인천 영빈관에서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권역별 민간위탁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권역별 민간위탁 대표자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보 교류를 통한 공단의 민간위탁 협력 허브기능을 강화하고, 중부권역 내 분야별(안전·화학·보건·건설) 민간위탁 사업 대표자 간 협의회 구성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김병진 중부지역본부장은 “안전은 다양한 인력 및 기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빛을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를 위해 관내 민간위탁기관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간위탁 사업은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야별 안전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민간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안전지원 활동을 펼치는 사업으로 올해 인천 지역에는 1만880개 사업장에 기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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