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역사적 가치와 내 고장 수원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제3회 수원화성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가 지난 25일 수원화성 장안공원에서 개최됐다. 화창한 봄날 열린 대회에는 글과 그림에 자신있어하는 학생(유치원, 초·중·고교)들은 ‘내 고장 수원의 자랑’이라는 주제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도화지와 원고지에 옮겨 담았다. 이날 대회가 열린 행사장 주변에는 풍선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 경기지방경찰청 홍보단의 흥겨운 공연, 가족이 함께하는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함께 봄나들이 나온 가족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편집자 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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