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역 암환자와 재활환자들을 위한 전문 요양병원인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이 19일 의료진과 직원들의 단합과 사기 진작을 위한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한마음 단합대회에는 손재상 이사장과 이덕창 원장, 최정환 행정원장 등 경영진을 비롯해 200여 명의 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했다.

현장에서는 호수공원 걷기 및 체육대회가 이뤄졌고 전 직원 함께 사진 찍기, 영화 관람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 이사장은 “병원의 가장 큰 자산이자 성장의 핵심은 다름 아닌 200여 명의 임직원 여러분으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귀한 시간을 통해 우리 병원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다지자”고 말했다.

일산복음병원은 300병상의 암·재활 전문 요양병원을 증축해 오는 8월 확장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독일 지멘스사의 최신형 MRI·CT 등으로 장비 현대화 사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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