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커피 한잔과 함께 한낮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커피콘서트’ 8월 공연이 19일 오후 2시에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춤이 말하다‘라는 제목처럼 국립현대무용단 최고의 무용수들이 그들의 춤을 보여주고 무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렉처 퍼포먼스(Lecture Performance)로 펼쳐지는 것이 이번 공연의 특징이다.

무대에 서는 무용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KBS 국악대경연 무용부문 대상에 빛나는 오철주, 대한민국 비보이 챔피언 김기헌, 유니버설발레단 객원수석무용수이자 성균관대학교 무용과 겸임교수인 임혜경 등 5명의 무용수가 무대에 오른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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