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인천시 서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교내 20주년기념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지역 보육시설의 원장 및 교사들이 참가해 지난 2년간 운영성과 보고 및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 건강을 위해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한 간식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향숙(경인여대 교수)센터장은 "앞으로도 보육시설 종사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지원사업도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여대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2013년·2014년 2년 연속 전국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이다.

김경일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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