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수원, 용인, 일산 등 10개 도시에서 주인이 잠시 가게 문을 열어놓고 자리를 비운사이 침입해 35회에 걸쳐 1천5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조사 결과 A 씨는 주인 혼자 거주하는 상가를 범행 대상으로 삼고 범행 전 손님으로 방문, 범행 동선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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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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