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6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외 이웃과의 ‘1대 1 결연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추석을 맞아 815명의 6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결연은 지난 2004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매년 명절에 어려운 이웃과의 1대1 결연을 통해 물품후원과 말벗서비스 등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직자가 앞장서는 따뜻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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