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일 청년 실업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 푸드트럭 청년창업 1호점’이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한 ‘수원시 푸드트럭 청년창업 1호점’은 수원지역에서 최초이며, 경기지역에서는 두번째다.

이날 오픈식은 김동근 제1부시장과 수원시설관리공단 및 시청 관계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판매 및 시식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광교호수공원과 화성행궁 앞에서도 푸드트럭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 부시장은 "오늘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청년 창업 푸드트럭을 더욱 활성화시켜 수원지역 청년 실업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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