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송초등학교는 지난 2일 교내에서 어린이들이 그동안 익힌 슬기와 재주를 펼쳐 보이고, 꿈과 끼를 발현할 특별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꿈·끼 체험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학교에 따르면 ‘제5회 모두가 행복한 꿈·끼 체험 축제’는 재능발표회와 체험활동으로 프로그램이 이뤄졌으며, 재능발표회에서는 사물놀이 등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의 10개 부서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또 전통음식 체험하기, 패션 타투 체험하기 활동에 모든 학생이 참여했고, 색종이 염색 티셔츠 만들기 등의 14가지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희망대로 미리 선택한 4가지 활동에 참여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마다 꿈·끼 체험축제를 열어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솜씨를 펼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자신의 꿈을 더 크게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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