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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 참가자들이 웅변 주제(평화통일, 통일염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가는 동안 진정한 남북 통일의 염원을 조금씩 깨달아 가는 표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와 통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찼습니다.

 남과 북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통일’이라는 주제는 새로운 과제였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12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에 참가한 우리 모든 연사들은 정말 훌륭한 열변을 했다고 봅니다.

 이번 대회는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이렇게 웅변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다는 것에 그 본연적인 가치와 의미를 알아가고 함께 공감했던 역사적인 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염원에 대한 열변들이 북한 국민들에게도 전달돼 민족성을 두드리고 감동시켰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참석해 주신 우리 연사 여러분에게 너무나도 고맙고 대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의 관심으로 통일 대박은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주최해 주신 기호일보와 푸르미가족봉사단에게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웅변인협회 인천본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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