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불은 A씨의 집 창고와 화장실 등 약 20㎡를 태우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에 의해 5분여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집 안에 있던 A씨는 얼굴과 손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LPG가 집 안 화장실로 유입됐다가 스위치를 켜는 순간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범종 인턴기자 joke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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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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