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은 4일 알파코리아㈜로부터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두 기관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은 학생의 취업 및 현장실습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알파코리아 측은 공동연구, 교과과정 및 교재 개발 등에 참여해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기로 약속했다.

알파코리아는 진공주조, 진공상태의 금속 가공에 대한 기술로 진공주조 제품과 훅세트(가마)를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진공 정밀주조 전문기업으로, 인하공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SH소재산업㈜의 전신이다.

진인주 총장은 "알파코리아와 협약을 통해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 기업과 대학이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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