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해상 치안을 위해 근무하는 의무경찰의 사기 진작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합동 차례를 지내도록 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일부 의경들에게는 1박 2일의 특별 외박 기회를 제공해 짧은 시간이나마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특히 편부모 가정의 의경에게는 1박을 추가해 2박 3일의 특별 외박을 제공하는 등 더욱 세심하게 배려했다.

송일종 서장은 "바다를 지키고 있는 의무경찰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자체 사고 없는 인천해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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