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MCA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이 저소득 학생들의 교복 지원에 나섰다.

만수복지관은 지난 5일 ㈜KT의 후원으로 ‘2016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저소득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수복지관을 비롯해 인근 동 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기관의 추천으로 조손가정·한부모가정의 중·고교 신입생 15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학생들은 이날 각각 2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교복지원금을 전달받았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