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경찰서는 지난 5일 대테러·재난·작전 등 각종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대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강화서는 서북 접적 도서지역으로 테러 예방을 위한 경찰·교통·형사·정보 등 다목적 순찰을 강화, 전 경찰관이 상시적 대테러 요원이라는 의식을 갖고 예방순찰을 운영하고 있다.

하용철 서장은 "북 핵실험, 미사일 도발 등 엄중한 시기에 부단한 훈련을 통해 강화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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