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가천대 길병원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22일 길병원 뇌과학연구소에서 ‘감염병 연구 분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법정감염병 및 매개체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공동 연구사업 발굴 ▶해외 학술 교류 공동 참여 ▶상호 관심 분야의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한다.

오는 5월 열릴 예정인 인천시와 중국 톈진(天津)시의 감염병 분야 국제 학술 교류 행사인 ‘재난형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학술 교류’에 가천대 길병원이 민간 자문학술교수로 공동 참여한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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