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졸업식이 지난 19일 국제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째인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졸업식에서는 의학과 53명, 간호학과 63명, 의료경영학과 59명 총 175명의 졸업생들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김준식 가톨릭관동대 의무부총장은 "졸업을 축하하며, 가톨릭 이념에 따라 사랑을 실천하는 의료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고, 졸업생 대표 의학과 김성민 씨는 "그동안 이끌어 준 교수님과 부모님에게 감사 드리며, 생명을 존중하는 의료인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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