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29일 올해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과 지난해 농림사업·농촌지도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림사업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는 내년도 예산 요구액 총 69억2천100여만 원 신청(안)을 확정했다. 또한 올해 농림사업 및 농촌지도사업 대상자를 29개 사업 716명으로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회의에는 조윤길 위원장(군수)을 비롯해 2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조 위원장은 "선진 농업 실천과 강소농 육성, 고품질 농축산물 등 새 기술 보급의 혁신적 추진과 농가 소득 창출에 주력해 군의 특성을 살린 내실 있는 농림사업 추진을 위한 농림사업 심의위를 만들자"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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