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강화군지부(지부장 하재동)는 지난달 29일 명진뷔페에서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상복 군수와 대의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음식문화 개선에 기여한 공이 큰 관내 일반음식점 2곳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우수회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강화군지부 회원 모범 자녀 2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상복 군수는 "우리 군이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돼 내외국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4월 12일 개최되는 진달래축제 등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친절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재동 지부장은 "전국 최고의 강화섬쌀로 바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 철저한 위생 관리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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