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백혜정 안과 교수가 대한검안학회 회장에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백 교수는 지난달 14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검안학회 ‘제17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이달부터 임기를 수행한다.

대한검안학회는 시력 굴절에 관련된 학문을 연구하는 안과 의사들로 구성된 학술단체다.

백 교수는 ▶간설성외사시 ▶선천사시 ▶마비사시 등 특수 사시 수술을 포함해 4천 건 이상의 수술 경력을 보유한 소아안과 분야 권위자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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