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50)인천소기업소상공인협회 중구지회 회장이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제13대 인천여성협의회장으로 지난 8일 취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2만4천여 명의 여성회원들과 함께 어머니포순이봉사단 등 적극적인 여성운동을 펼치겠다"며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감싸주고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취임식은 4월 총선 이후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에 있는 한식당 ‘월아천’ 대표인 그는 인천시문화원연합회 운영위원과 새누리당 인천시당 여성권익향상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는 여성운동가이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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