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면허취득을 지원, 습관적인 무면허 운전을 막아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인천보호관찰소는 지역 내 원동기 무면허 운전으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소년 대상자를 선정, 분기마다 원동기 면허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우철 소장은 "이번 운전면허시험장과의 협약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올바른 운전습관을 갖게 해 또 다시 무면허로 재범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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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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