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올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서 시행하는 ‘2016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은 12개 사업에 1천410명의 노인이 참여한다. 사업을 통해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한 건강 유지, 개인의 사회적 관계망 유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노인들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업무활동 능력 향상 및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활동에 필요한 세부 사항, 활동일지 작성법 등을 알려 주고 있다.

군 노인복지관은 18일 2개 사업단(스쿨존 교통지원사업단, 아람급식사업단)의 활동 교육을 시작으로 21일, 23일부터 25일까지 닷새에 걸쳐 사업단별 활동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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