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느낀 진한 동료애

인천시교육청, 7급 이하 직원 원탁토론 등 워크숍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본청 각 부서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7급 이하 직원 93명을 대상으로 ‘情은 나누고, 업무는 덜고’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7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들이 화합의 시간을 갖고 실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업무 부담을 덜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 현장에 적용하는 내용의 원탁토론으로 진행됐다.

최현우 시교육청 총무과 주무관은 "이번 워크숍으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동료애도 느끼고 협업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송철 시교육청 행정국장은 "7급 이하 공무원들도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실무자인 만큼 이번 워크숍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업무 해결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