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28일 봄철을 맞아 짙은 안개로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사전 대비를 위한 ‘지역 해상수난구호 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 방안과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청과 해군2함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중부소방서 등 16개 기관 및 단체에서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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