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평구문화재단 이사장인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최도현 후원회장, 극단 십년후 송용일 대표, 잔치마당 서광일 대표, 부평올스타빅밴드 정유천 대표 등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단체 20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화드림 시민회원’의 출범을 축하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문화드림 시민회원 제도는 은행 계좌이체 방식(CMS)의 소액 후원을 모아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기부 캠페인이다.
부평구문화재단 박옥진 대표이사는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기부 확산을 위해 임직원 60명이 솔선수범해 시민회원으로 가입한 상태다. 앞으로 기금이 확보되면 부평구민과 부평 문화예술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격려를 보내 달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올 한 해 500명 이상의 문화드림 시민회원을 모을 계획을 세우고 적극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문화드림 시민회원 가입 신청은 매월 5천 원부터 2만5천 원까지 가능하다. 원하면 더 큰 금액을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할 수도 있다.
가입 문의:☎032-500-2081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