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이하 공사)는 30일 제2기 항만운영개선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2기 위원회 위원은 ▶김환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회 의장(전 중구의회 의장) ▶박만희 SMC개발㈜ 사장(전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 ▶박종민 한국사법교육원 교수(전 인천시 안보특별보좌관) 등 인천항에 대한 관심과 행정 경험이 풍부한 외부 위원 3인과 홍경원 운영본부장 등 공사 내부 위원 3인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유창근 사장은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항만운영개선위원회가 인천항의 서비스 개선과제 발굴과 현안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천항 이용고객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해결사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