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노틀담복지관이 장애가정을 돕기 위해 ‘청소년 성장 멘토링’과 ‘IT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틀담복지관은 최근 ‘2016년 장애가정 청소년 성장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지역 내 대학생 8명이 장애가정 초등학생들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오는 11월까지 건강관리와 학습 지원 등을 도울 예정이다.

또 노틀담복지관 인천시보조기구센터는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5세 이상의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돕기 위해 개인별로 적합한 IT 보조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문의:☎032-540-8989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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