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강화군 외식업지부(지부장 하재동)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받아야 하는 식품위생법규 해설과 식품안전관리 교육에 중점을 두고 전문강사를 초청해 이뤄졌다.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공로가 많은 영업주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사기를 진작하고 업소 간 선의의 경쟁을 촉진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상복 군수는 "우리 군이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돼 내·외국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오는 12일부터 개최되는 고려산 진달래축제 등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친절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인 강화섬쌀로 바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 강화군의 특색 있는 음식을 발굴·제공함으로써 외식산업의 발전 기회로 삼아 ‘다시 찾고 싶은 강화’를 만들 수 있도록 음식점 영업자 모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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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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