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인천지사와 안남중학교가 24번째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황규철 인천지사 회장과 한상봉 안남중 교장은 지난 6일 가진 협약식에서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기금 조성과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문화를 체험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상봉 교장은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사랑은 모두 인성교육에서 나온다"며 "이번 희망나눔 천사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나눔 실천을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민규 기자 cm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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