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 교실’을 운영한다.

올해로 9회째인 사랑의 카네이션 교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반·가족반 등 모두 1천2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경우 청라사업소가 있는 청라국제도시 인근 주민 1천 명에게도 카네이션이 전달된다.

사랑의 카네이션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인 청라사업소에서 6개월간 소각열로 재배한 카네이션 모종을 어린이가 화분에 옮겨 심어 부모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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