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5일부터 ‘인천공항 서비스 증진을 위한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경진대회는 총 세 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40명(팀)이 선발된다. 다음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사업화 컨설팅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2차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최종 선발된 20명(팀)에게 사업지원금을 준다.

1차 대회에서 분야별 대상 수상자(팀)에게는 150만 원, 금상 수상자(팀)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기간 동안 컨설팅 및 법인 설립 비용을 포함해 총 1억4천80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접수기간은 6월 7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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