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초는 1937년 개교해 남동구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지만 체육관이 없어 여름철 및 겨울철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급식소도 가건물 형태로 지어져 학생들이 계절 및 날씨에 따라 추위와 더위를 견디며 식사를 했다.
이와 함께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은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한 남동구에 다양한 체육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생활체육인들에게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윤 의원은 "그동안 체육시설 부족으로 인해 학생과 주민분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앞으로도 남동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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