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3일 부평 십정2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사무소를 열었다.

사무소는 십정초등학교 인근에 설치됐으며, 오는 9일부터 보상협의 등 주민지원을 실시한다.

십정 2구역 주거환경 개선은 보상 관련 기본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사업시행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인천도시공사로 변경됐다.

이후 최근에는 사업 방식 변경에 따른 법정 주민 동의율 75%를 넘어서며 건축심의 등 인허가 절차만 남았다.

사무소 위치는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열우물로 67 새천년빌딩 6층(☎032-260-5233~35)이고, 업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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