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인천지역 20개 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입주자대표회의를 생중계하는 시범 사업이 추진된다.
현재 인천시민의 78%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이 가운데 아파트는 전체 주택의 약 54%에 달한다.
시는 잘못된 아파트 관리비 집행 사례를 바로 잡고 투명한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20일까지 해당 군구에 신청하면 된다.
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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