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사업을 시작해 9개월이 걸렸다.
상징 아이콘 사업은 인천의 한국 최초와 인천 최고 100선을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조형화한 상징물이다.
팔미도 등대·짜장면·강화 고인돌 등 인천이 태생지인 한국 최초의 시설·음식 등이 대표적 예다.
인천의 브랜드 홍보 및 정체성을 알려내는데 활용된다.
상징 아이콘은 인천시민과 대학생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냈다.
역사·문화·도시·건축·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자문을 거쳤다.
상징아이콘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지역개발-도시디자인 자료실’에서 무상으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안병희 시 도시경관과장은 "인천시가 갖고 있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유산을 간결하고도 친숙한 형태의 상징아이콘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해 인천 고유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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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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