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한국 최초, 인천 최고’ 상징 아이콘.
▲ 인천시 ‘한국 최초, 인천 최고’ 상징 아이콘.
인천의 ‘한국 최초, 인천 최고’ 상징 아이콘이 9일 확정됐다.

지난해 7월 사업을 시작해 9개월이 걸렸다.

상징 아이콘 사업은 인천의 한국 최초와 인천 최고 100선을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조형화한 상징물이다.

팔미도 등대·짜장면·강화 고인돌 등 인천이 태생지인 한국 최초의 시설·음식 등이 대표적 예다.

인천의 브랜드 홍보 및 정체성을 알려내는데 활용된다.

상징 아이콘은 인천시민과 대학생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냈다.

역사·문화·도시·건축·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자문을 거쳤다.

상징아이콘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지역개발-도시디자인 자료실’에서 무상으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안병희 시 도시경관과장은 "인천시가 갖고 있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유산을 간결하고도 친숙한 형태의 상징아이콘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해 인천 고유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