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는 박람회에서 크루즈 기항지로 서울과 수도권을 배후에 둔 인천항의 매력과 장점, 크루즈 전용터미널을 포함한 새 국제여객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 복합관광단지가 개발될 골든하버의 비즈니스 가능성 등을 적극 부각시킬 예정이다.
특히 인천항으로 크루즈선을 유치하고, 신국제여객터미널 조기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IPA는 행사기간 중 노르웨지안 크루즈라인의 로버트 린제이 수석부사장, 드림크루즈의 태처 브라운 사장,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지난 리우 아시아사장 등 세계 굴지의 크루즈 선대 임원진을 집중적으로 접촉해 인천항 선대 투입을 요청하고 비즈니스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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