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이하 공사)는 12일 ‘인천 내항 부두운영사(TOC) 통합 타당성 검토 및 방안 수립 연구’ 용역 제안서 평가 결과, KMI-중앙대 컨소시엄이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과업 내용에 대한 기술 협상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고 20일께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용역은 약 15개월(450일)간 진행되며, 이후 TOC와 항운노조, 정부와 공사가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합의를 도출하면 운영사 통합과 부두 운영체계 정비가 마무리된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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