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국제교류와 교육협력을 위해 오는 23~26일 중국 지린(吉林)성과 헤이룽장(黑龍江)성 및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교육기관을 방문한다.

19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의 중국 방문은 중국 동북 3성의 교육협력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시작된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연장 체결하고, 학생중심 교육교류를 통한 동북아 평화교육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교육감 등 방문단은 이번 방문에서 중국 동북 3성에서는 양해각서를, 옌볜조선족자치주 교육국에서는 조선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과 옌볜조선족자치주 교육국과의 MOU를 각각 체결할 계획이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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