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직업재활 교육사업’은 장애인별 맞춤형 직업교육을 현장에서 실습하는 것으로, 경쟁고용이 어려운 장애학생에게 취업기회 제공 및 사회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도교육청은 앞으로 도내 32개 장애인직업재활 교육기관에서 90여 명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과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장애학생의 직무능력 강화 및 진로 다양화도 모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협약을 통해 현장중심 맞춤형 직업훈련이 확대될 것"이라며 "장애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수행 하고 건강하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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