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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째 주를 ‘진로의 달 행사 주간’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 인천송명초등학교는 20일 ‘진로 이해 캠프’를 실시했다.

학교에 따르면 학부모 교육 기부를 통한 직업체험을 실시한 이번 캠프는 진로에 대한 이해,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진로 체험 활동의 내용으로 구성돼 부모 직장 방문의 날, 학예 행사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해양경찰, 항공기 조종사, 의사, 기자, 안전요원 등 다양한 직업군에 해당하는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하는 일, 전망, 준비과정 등 직업에 대한 소개,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노희정 교장은 "진로 이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전문직업인으로부터 새로운 정보를 얻고 적성, 흥미, 소질에 맞는 진로를 능동적으로 준비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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