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25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제5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는 새마을금고 관계자 등 11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 운동에 공로가 큰 수상자에게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등을 줬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금고 성장을 이끌어 온 모든 새마을금고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서민에게 꿈을 주고 대한민국에 희망이 되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인천지역에는 54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1천57천 명이 거래하고 있다. 5조4천582억 원의 자산을 조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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